top of page

[경험담] 새댁과의 은밀한 밀회 - 하편

 

 

 

새벽녙 그녀가 깨우는 소리에 잠을 깼다

“가 보셔야할 것 같아요”

그녀는 어느새 검은 치마와 노란색 티를 받쳐 입고 침상 맡에 앉아 있었다

“몇 시?”
“4시예요..”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천근 만근이라도 되는 듯 무거웠다
새벽 2시 가까이 되어서야 끝이 난 섹스로 인해 무척이나 피곤했다
그녀의 얼굴이 붉어졌다

“미안해요...저 때문에..”
“아니.....”

고개를 저으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어쩐지 좀 춥더라니....”

알몸으로 잔데다가 창문이 반쯤 열려있어 찬 바람을 맞았나 보다
머리맡의 담배를 찾아 피워 물고 거실로 나왔다
그녀가 따라 나오더니 물 잔을 건넸다

벌컥..........

차가운 냉수가 뱃속의 미로를 달려가는 가늘고 시원한 느낌....몸에 소름이라도 돋는 듯 상쾌했다
그녀가 등을 밀었다

“씻어요,,,,,간단히 토스트라도 준비할게요”
“알았어”

간단한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유리 테이블에 계란과 야채로 만든 토스트 두 조각과 우유 한 잔이 놓여 있었다

“당신은?”
“전.....아직.....생각이......당신은 많이 피곤 하실테니 드시고 가세요”

맛있었다
잠을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상태가 말이 아니었지만 샤워를 하고 나니 허기가 진 탓이었나 보다
토스트 두 조각이 금새 뱃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 사이 그녀가 내 옷가지를 팔에 들고 소파에 앉았다
간단히 배를 채운 뒤 일어서자 그녀가 옷을 내밀었고 천천히 걸쳤다

“야외로 나가자 그랬지?”
“네.....”
“10시쯤 전화할게...준비하고 있어”
“그럴게요...”

현관 문을 나설때 그녀가 내 팔을 잡았다

“키스해 주세요”

그녀를 안았다
훌륭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그녀의 몸을 품에 안고 입술을 찾았다
그녀의 손이 허리를 감으며 고개를 옆으로 젖혔다
달콤한 향기가 났다
그 향기...쟈스민이었을까.....
그녀는 내가 차에 오를 때까지 대문 앞에서 손을 맞잡고 배웅했다.

…… × … × ……
출근한 뒤 하루 휴가를 신청한 후 그녀의 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은진씨.....”
“네...유경씨......”
“11시 되면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나와 있어...”
“네...시간 맞추어서 나가 있을게요”

근처에서 사우나를 한 후 잠시 쉰 다음 시간에 맞추어 터미널로 나갔다
시간은 아직 10시 50분을 표시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벌써 나와있었다
하늘색 플리츠 투피스를 했는데 매끄러운 다리를 하얀 스타킹으로 감싸고 있었다
머리는 묶지 않고 풀었는데 가을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
그녀 앞에 차를 세우자 환한 미소를 띄우고 차에 올랐다

“일찍 왔내”
“네..집에서 기다리기 싫었어요”

승용차가 시내를 빠져나갔다

“내가 늦었으면 어쩌려고?”
“그래도 집에서 기다리는 것 보단 났죠...밖이 훨씬 시원하고 사람 사는 것 같잖아요”
“많이 외로웠구나”
“귀신이군요...날 그렇게 잘 알아맞히다니.....”

내가 물었다

“어디로 가고 싶어?”
“좀 멀리.....아무 곳이나요”

허벅지에 백을 올려 놓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그녀는 긴 눈을 감았다

“피곤해요.......좀 자고 싶어요”
“그렇게 해....조심해서 운전할 테니까”

차를 고속도로에 올리고 시원하게 달려나갔다
그녀는 세상 시름을 모두 잊은 듯 새근거리며 잠에 빠졌다
그녀를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한 참을 달린 후에 차는 남해로 빠졌다
남해대교를 건너 해안도로를 타고 돌았다

스르륵.........

그녀가 언제 깨어났는지 차창 유리를 내렸다

“왜?..더 자지 않고?”
“아뇨....이젠 되엇어요...바람이 참 시원해요”
“가을이잖아”
“그렇군요....가을이내요....”

그녀가 내 팔을 잡았다

“어디 들려요.....난 배고프지 않아요”
“나도 고프진 않아.....”
“그럼?”

그녀가 묘한 눈빛으로 대답을 재촉했다
내가 미소를 지으며 척으로 앞을 가리켰다
오른쪽 편에 모텔이 보였다
내가 가르킨 것은 바로 모텔이었다
그녀가 맑게 웃으며 눈을 흘겼다

“어머.....대낮부터?”
“그럼....어제처럼 밤에?”

그녀가 이번에는 머리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리고 내 손이 그녀의 허벅지에 올려놓은 핸드백을 치웠다
플리츠 스커트 위에 손을 내려놓고 가볍게 허벅지 살을 만졌다

“아침에 친정에서 전화가 왔어요....이미 사정을 알고 계시니까...제가 이혼하겠다고 해도
반대하진 않으신대요....집에로 돌아오라는군요“

스커트를 들추자 하얀 스타킹의 끝 밴드가 보였다
그녀의 시선이 내 손이 하는 것을 모두 지켜보며 얕은 탄성을 질렀다

“아......”
“집이 어디랬지?”
“청주.....누가....봐요..하아....”

손이 허벅지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
가볍게 누르고 당기며 쓰다듬자 그녀의 붉은 입술에서 신음소리가 베어나왔다

“하아....”
“이혼하면 그리 갈거야?...여기서 멀잖아..청주로 바로 가는 비행기도 근처에 없어..”

그녀의 다리가 벌어졌다 닫히며 두 다리가 매트위로 미끄러졌다
모텔이 점점 눈앞으로 다가왔다

“아아....그래요....어쩌면....만나지 못할 지도....그러고 싶진 않아요..하아아...”

그녀의 고개가 헤드레스트에 닿으며 달짝지근한 신음이 새어나왔다
차가 모텔 진입로로 급히 꺽였다
그녀의 몸이 내게로 쏠리며 두 다리가 활작 벌어졌다
그 순간 내 손이 그녀의 하늘색 팬티에 닿았다
이미 열기가 번진 그 곳을 손가락이 빗자루 질 하듯이 위로 쓸었다

“하아....당신......정말....좀 있다가..해도....하음.......”

그녀가 손을 들어 내 어깨를 잡았다
그리고 두 다리를 단단히 조였다
그 사이에 끼여버린 내 손가락은 오도 가도 못한 채 갇혀버렸다
손가락을 억지로 아래로 펴자 하늘색 팬티의 망사가 끄이는 소리가 났다

“흐흑.......어덯게...그런.....하음.......”

벌어진 입술의 하얀 치아가 열리며 참으로 듣기 좋은 신음소리가 흘렀다

"그만해요...아음....다 왔잖아요....하아.....“

그녀가 겨우 겨우 내 손을 거기서 떼내며 말했다

“올라가요....더 이러다간 나 창피해서 나가지도 못해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로 카운터로 올라갔다
키를 받고 그녀의 허리를 안아 룸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테이블에 핸드백을 내려 놓고 창가로 걸어갔다

차라락.........

커텐을 활짝 열어젖힌 후 팔장을 끼고 멀리 바다로 시선을 던졌다
가만히 테이블 의자에 앉아 어둡던 방안이 환해지며 쏟아지는 행살 틈에 고고히 서 있는 그녀를 보았다
그녀의 스커트 사이를 통과한 빛의 여운인 듯 두 다리의 라인의 실루엣이 비쳤다
은진은 한 참 바다를 쳐다 보았고 나 역시 그런 그녀의 뒷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았다
그녀가 입술을 열어 말하기 전까지 시간의 흐름이란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런 경험.....다시는 할 수 없겠죠?....난 아직 유부녀이니까요”
“.........”

답을 할 수 없는 물음이었다
그렇다고 “재혼 후에도 만나면 되지”라고 말하기엔 그녀는 너무 착하고 아름다웠다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가 어깨에 두 손을 올렸다

“아무런 말슴 마세요....그냥 이렇게....안아주세요”

어깨에 올린 두 손을 앞으로 뻗어 가슴을 안고 뒤로 당겼다
그녀의 두 손이 내 팔을 잡고 고개를 옆으로 젖혔다

“느껴져요...당신의 욕망이...당신이 느끼죠?...당신을 바라는 내 마음을?”
“그래....서로 원하니까”
“그걸로 된거예요....”

발기한 성기가 그녀의 엉덩이를 자극했다
그리고 가슴을 안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자연히 포근한 젖가슴이 내 손에 그 형체를 잃고 비명을 질렀다

“흐윽......오늘은 부드럽게 해줘요...어제밤...너무 거칠었어......오늘은...하아...”

내 입술이 목에 닿고 손이 자켓의 앞섶을 열고 들어가 브래지어의 와이어를 구부릴 듯
거칠게 움켜쥐자 그녀가 흐느끼기 시작했다
모텔 밖 해안도로변을 차들이 질주하고 있었다
우리는 그들을 보고 있지만 그들은 우리를 쳐다 보기나 할까?
모를 일이었다

“하음....아아..........아아아...”

하늘색 브래지어는 내 손에 무참히 일그러졌고 그럴수록 그녀의 엉덩이는 내 성기에 닿았다가 떨어지는 회수가 많아졌다
그녀의 허덕이는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져 귀에 천둥처럼 들리기 시작햇다
자켓의 단추를 모두 풀었다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녀의 모습이 흐릿하게 비치는 것 같기도 했다
멀리 바다에는 작은 배 몇척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음...유경씨.....하아아.......아흑.....”

자켓을 어깨 아래로 내려 걸친 후 그녀의 등을 밀었다

“하윽......하아.......”
단숨에 가슴과 브래지어가 유리에 닿아 비틀렸고 그녀의 볼이 유리에 닿았다
그녀의 거친 숨소리에 실린 열기가 유리에 습막을 만들어냈다

“흐윽.....이..이러지.....오늘은...하윽......”

그녀의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유리를 짚게 했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아 유리 아래 벽으로 밀며 좌우로 거칠게 문질렀다

“하윽.....아아아.......흐흑......”

그녀의 신음소리가 끊어지지 않고 들렸다
젖가슴은 유리에 닿은 채 일그러졌고 엉덩이는 내 손에 잡힌 채 유리로 밀려 밀착되었고
그 엉덩이를 사정없이 돌려대니 그녀는 뜻밖의 자극에 진저리를 쳤다
더군다나 그걸 누가 아래서 올려다 보기라도 한다면 큰일이 아닌가.....

“볼 사람은 아무도 없어...누가 본대도 상관없잖아...우릴 모르니까”
“아아아...아무리 그래도....아흑......하아아아아.....”

그녀가 고개를 젖혀 신음을 토했다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치마를 위로 걷었다
그리고 팬티 위를 손으로 문질러 갔다

“하윽.....아흑.........”

그녀의 거친 신음소리가 두어번 울리더니...몸을 벌벌 떨었다
팬티 위를 애무하며 그녀의 어깨에 혀를 댔다
어깨에서부터 목까지 핥았다
그리고 한 손으로 그녀의 브래지어의 컵을 위로 젖혔다

“하악......아아아.....”

브라의 컵이 위로 젖혀지자 그녀의 젖가슴 눈부신 살이 차가운 유리에 닿아 일그러졌다

“아아아.....흐윽.......아아아......”

만일 벽이 유리였다면 아랫배 아래 들추어진 치마 아래 팬티위를 애무하는 내 손의 음란한 광경마저 보였을 것이다.
한 손으로 그녀의 등을 부드럽고 천천히, 정성스럽게 어루만졌다
손바닥에 걸리는 브래지어의 느낌이 좋았다

툭...

후크를 풀었다
브래지어의 라인이 흐트러졌다
그리고 내 혀가 그녀의 등을 훑어 갔다

“흐윽.....아아,,,,,,하음......아아아.....”

그녀의 젖혀진 목으로 혀를 올려 목을 거칠게 빨았다
은진의 목에 키스 자국이 남는다 한 들 동네에서 눈치를 줄 어른은 없다..모두 연로하신 분들이니까
난 마음껏 그녀의 목을 빨았다
마치 신혼여행때 집사람의 목을 그랬던 것처럼.....

“하아......흐윽.....”

혀를 길게 내밀어 그녀의 목덜미를 내 타액을 물들였고 그녀는 내 혀가 타액을 싣고 자신의 목을 적실 때마다 퍼덕거렸다

“아흑...아아아........”

이제 내 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한 손은 팬티 위를 긁어대며 목을 거칠게 빨았다
그녀 역시 밖에서 누가 올려보는 사람이 있을 지 신경조차 쓰지 않는 듯 했다
은진의 다리가 꼬이고 엉덩이가 내 성기를 문질러왔다
볼록하게 튀어 나온 성기가 엉덩이 계곡을 지날 때면 그녀는 흠칫하며 몸을 떨고 더욱 세차게 부딪혀 왔다

“하아아.....아음.....아아아.....”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축축하제 젖은 검은 숲이 비명을 지르듯 옆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음핵을 찾아 손가락 끝으로 지긋이 눌렀다

“흐흑...아아아.......하음.........”

그녀의 몸을 돌려 세웠다
유리에 등을 댄 채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스타킹을 모두 벗겨 냈다
그녀는 다리를 들어 내 손을 도왔다
무릎에서부터 허벅지까지 혀로 핥아갔다

부르르.......

그녀의 가슴이 출렁거리며 몸이 떨렸다

“아아아......”

혀가 닿을 때마다 그녀의 몸이 퍼덕거렸고 두 다리가 서로의 장단지를 비볐다
그녀는 한 손을 벽에 짚고 한 손은 내 머리에 얹은 채 흐느꼈다

“아음.....아아아....하악.....”

혀는 끈질기게 허벅지에서 머물렀다
그녀의 몸은 그럴때 마다 애타게 신음을 내질렀고 몸은 뒤로 휘어 유리에 턱턱 닿는 소리가 들렸다
문득 그녀의 다리 하나를 들어 내 어깨에 걸었다
은진의 하늘 색 팬티가 눈 앞에 보였다
그리고 그녀가 흘린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것 까지도.......
혀를 내밀어 팬티 옆 속살을 핥았다

“하윽....아아아.......”

그녀의 허리가 휘청거렸고 내 머리를 당겼다
혀는 천천히 팬티 주변을 빨았다.....축축한 타액이 그녀의 팬티 주변에서 적셔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팬티를 들추었다

“흐윽......실..싫어...”

음란하게 젖은 검은 숲이 뜨거운 열기와 함께 그 곳의 냄새를 진하게 실려왔다
팬티를 놓은 뒤 혀를 팬티 가운데로 가져갔다
살짝 핥는 순간...그녀의 몸이 거칠게 퍼덕거렸다

“하윽.....싫어.....하아아.......이상해.....흐윽..”

그녀의 엉덩이가 앞으로 옆으로 빠지며 내 입술과 혀에서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내가 혀를 길게 빼 핥아가자 그녀는 상체를 활처럼 뒤로 휘며 격렬한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하아악........하아아.......”

팬티의 망사가 혀에 핥아지자 까칠한 느낌이 왔다
그리고 혀에 그녀의 시큼한 애액이 묻어왔다
거칠게 입술을 벌려 빨기시작했다

“하윽....아아아.......하아아....”

올려보지 않아도 그녀의 젖가슴은 지지할 브래지어도 없이 출렁거리고 있을게 분명했다
팬티 속 그곳은 아우성을 치며 속살이 움찔댔고 엉덩이는 뒤로 빠졌다가 앞으로 나왔다

“하음.....아아아...흐윽....아아....”

이제 입술을 벌리고 이로 팬티를 씹어갔다
이에 망사가 긁히는 소음이 들렸고 팬티 속은 짙은 애액으로 물들었다
내 머리를 움켜쥔 손은 떨렸고 엉덩이가 멋대로 뒤흔들리는 탓에 치마가 밑으로 내려왔다
팬티를 젖히고 혀를 밀어넣었다
시큼한 애액의 맛이 나자 그곳을 핥았다

“아흑.....아아아.........유경씨.......”

그녀는 이제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내 머리 위에서 흐느겼다

“하아아....아아아.........어서......하아아......”

은진이 억지로 내 머리를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덮혔던 치마가 바로 펴지며 내 얼굴이 반쯤 드러났다

“그만.....침대로 가요....나 너무 힘들어.....”

내가 그녀를 안으려 하자 그녀가 내 가슴을 부드럽게 밀어냈다

“시..싫어....어젯밤처럼은....아아아......”

그녀는 나를 밀고 침대로 왔다
침대까지 밀린 나는 그대로 침상에 엉덩이를 걸쳐야 했고 그녀는 나를 보며 치마의 후크를 풀었다
허리를 비틀며 치마를 밑으로 내렸고 자켓을 벗었다
이미 후크가 풀린 브래지어는 두 손을 어개로 가져가 앞으로 벗었고
그런 다음 내게 다가왔다
내 손을 잡고 허리로 가져가 팬티에 걸쳤다

“벗겨 주세요”

내 앞에서 팬티를 벗기가 부끄러웠나 보다
두 손으로 팬티를 잡고 밑으로 말아내렸다
그녀가 내 어깨에 손을 짚고 발을 차례로 팬티에서 뺐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녀의 얼굴이 내 무릎으로 다가와 혀를 내밀어 핥기 시작했다
은진이 두 손으로 내 다리를 벌리더니 허벅지를 따라 위로 올라오며 핥았고 마침내 내 성기를 잡아
혀로 성기의 끝을 간질였다

“.........”

까칠한 혀가 성기의 끝을 자극하자 성기가 위로 튀어 올랐다

“장난치지 말아요......”

은진이 요염하게 눈을 흘겼다
그녀는 성기를 쥐고 이번에는 그 아래를 입술로 빨았다
뭔가가 그녀의 입속에서 공기놀이 하듯 굴러지는 것을 느끼자 내 몸이 오한이 든 듯 떨렸다
그녀가 입술을 위로 올려 성기의 기둥을 핥았다
그리고 성기를 감사듯이 손으로 움켜쥐고는 그 끝만 내 놓고 혀로 다시 핥았다
짜릿한 감각이 전신을 치달았다
그녀가 눈을 치켜 뜨고 내 시선을 찾았다
그 모습은 자기가 잘 하는 지 물어보는 것 같았다
난 흐릿하게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바로 누우세요....불편해요”

내가 침상에 완전히 올라가 눕자 그녀가 위로 올라왔다
내 옆에 반대로 누워 내 몸을 돌리더니 다시 성기를 쥐고 빨았다
그녀의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렸다
무릎이 접혀 들려진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그 곳을 빨았다

“흐윽......하아......아음......”

그녀는 내 성기를 빨다 말고 거세게 흐느꼈다
그 열락에 성기가 입 속에서 빠져 나와 그녀의 볼에 닿았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성기를 놓지 않고 얼굴에 비볐다

“하윽.....하아아......”

내 혀가 음핵을 찾아 찌르고 깨물자 그녀는 자지러졌다

“아아.......아음....하아아.......모..몰라..하윽.......”

그녀의 그 곳에서 흘린 애액은 이미 호수처럼 질퍽해서 시트에 손이라도 닿으면 진득하게
묻어날 것 같았다
그녀에게 손짓하며 올라오라는 표시를 했다
그녀는 앞으로 올라와 허벅지에 앉아 상체를 숙여 내 젖가슴을 빨았다
혀로 가슴을 훑어가더니 가운데 내 젖꼭지를 베어물고 희롱했다
잠시 그렇게 하던 그녀가 몸을 위로 이동하더니 내 성기를 잡고 그 곳으로 가져갔다

“하윽.........하아아......”

여전히 꽉 찬 느낌....성기는 마치 꽉 막힌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듯이 그녀의 그 곳으로 박혔다
그 곳을 가득 매운 느낌이 이러할까....
성기와 성기가 한 치의 틈도 없이 밀착되자 그녀는 허리를 이용해서 엉덩이를 앞 뒤로 왕복했다
내 손을 맞잡고 조심스럽게 진퇴를 거듭하던 그녀가 가끔 거칠게 짖쳐들며 고개를 뒤로 젖혀 신음을 토하곤 했다

“하윽....하아아......당신이....좋아요.....유경씨...너무...정말..좋아요......하윽....하아.....”

그녀의 젖혀진 얼굴 아래 가슴이 풍랑을 만난 나룻배처럼 흔들렸다
가운데 젖꼭지가 애처롭게 빛나는 것 같았다
그녀는 내 손을 놓고 자신의 가슴을 거칠게 휘어잡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은진의 움직임은 점점 빨라졌다
그 움직임의 폭이 어찌나 컸던지 가끔 성기가 빠져버릴것 같은 착각마저 들 정도였다

“하아아...조금...더....하아아....아아.......하윽.....”

그녀가 한 순간 움직임을 멈추며 내 성기를 무섭게 조여왔다
그 느낌에 있는 힘껏 성기에 힘을 주며 버티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뭔가 막혔던 벽이 시원하게 뚤리는 느낌...가로막던 속살이 활짝 열리는 느낌이 들었다
뜨겁고 세찬 줄기가 성기를 휘감아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녀가 고개를 숙인 채 내 가슴을 두 손으로 짚고 신음소리를 골랐다

“하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내 가슴에 쓰러졌다
눈을 감은 채 두 다리를 뻗고 내 위에서 한 참 쾌락을 여운을 즐겼다


…… × … × ……

“미안해요....나만 느낀 것 같아요”
“괜찮아..”

그녀가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내 가슴을 부드럽게 쓸었다

“늘 이렇게 안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하지만 어렵겠죠..당신에게 부인이 있으니까”
“............”
“난 내 남자가 다른 여자와 자는 것 참지 못해요......”
“.......”
“정말로 사랑하게 되면 난 견딜 수 없을거예요....”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이혼 서류 접수하고 결과를 보는 대로 친정으로 갈거예요”
“.........”
“가끔 만날 수 있죠?”
“서울 가는 길에 들리도록 할게”
“전화 주시면 달려 나갈게요.....”
“재혼을 해도?”

내가 궁금한 건 그 것이었다

“모르죠....어떻게 될지....하지만 당신이 부르면 아마 나올 것 같아요......당신을 잊어버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하지만 제 생활을 존중해 주셔야 해요“
“그래....당연한 거지”
“고마워요...당신이 제 이름을 지켜주는 한 전 언제나 당신에게 안길거예요”
“........”

그녀가 얼굴을 들고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속삭였다

“제 이름은 은진이예요...정은진....잊지 마세요”




* 그녀는 이혼을 했고 곧바로 친정으로 갔습니다.
여전히 혼자이고 가끔 서울 출장길에 그녀에게 들립니다.
항상 그녀는 섹스가 끝날 때면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 합니다.
영원히 잊지 말라는 듯이....아마도 잊지 못할 겁니다.




The End............

 

 

 

 

 

 

 

섹스룸 성인커뮤니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회원분들과의 커뮤니티 형성 및 정보공유를 위해  이렇게 섹스룸 성인커뮤니티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새로운 콘텐츠로 볼거리 제공과 정보공유를 눈으로 확인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