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와의 시간..
소싯적 콜센터근무때.. 그때도 여전히 내성적이긴 했지만 오는 여자 마다하진 않았기에..
제가 근무하던 콜센터는 남여비율 1:9 ~ 2:8 정도였드랬죠..
그 당시엔 말빨 공부(?)도 하던때고 어리고 나름 업무능력도 있어서 그랬는지 여직원 몇명포함 여실장도 막 엉길때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한것 같은 느낌을 떨칠 수 없지만 그땐 어렸기에.. ㅡㅡ
여튼 어느 회식날 여실장이 취했습니다..
떠올리면 노림수였겠지만, 여직원들의 배웅을 한사코 거절하면서 취한척 저에게 자꾸 매달립니다..
사람들은 슬슬 빠지는 상황이고 4,5명이 실장의 안위를 걱정하면서 못들어가고 있을때 저는 야망808을 사다 먹였드랬죠..
조금 더 시간이 흘렀지만 여실장은 정신이 없습니다.. (없는척?)
제가 마음에 둔적도 없기에 그동안 썸임을 모른척 했지만 엉기는데 어쩝니까..ㅋ
다른 동료들에게 내가 가는길에 내려주고 간다하고 택시를 탑니다..
그렇게 택시 타고 출발하는 순간 여실장은 술에서 깨어나면서 말합니다..
"나 00씨 집 보고싶어"
당시 어린 저는 처음 자취하는 복층 오피스텔을 자랑하고 있을때였죠..
"우리집 진짜 좋아요 커피한잔 하고 가요~"
중략...
제가 그냥 여기서 자고 내일 같이 출근하자합니다..
사무실만 따로 들어가면 되잖느냐하면서..
복층의 침대에서 자라 놔두고 아래 소파에 누워 TV질 좀 하니 역시나 올라오랍니다..
그럼 안 건드리마 같이자자했죠..
5분쯤 후? 살포시 내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손도 제 가슴에 올립니다..
병신이 아니라면 여기서 가만 있으면 안됩니다..
팔베게를 하는척 얼굴을 내려다보니 나는 절대 자는중이 아니니 어디 한번 해보라는 표정이..
나에게는 보입니다 ㅋ
키스부터 시작하니 내 옷을 벗기고...
이제부터 일사천리입니다..
조금은 어색할수 있는 직장상사와의 시간..
그것도 섹스타임..
폭풍의 시간이 끝날때쯤 여실장이 제 귀에 말합니다..
"안에다 해도 돼.."
이말 많이들 들어 보셨나요?
저는 이말이 밖에하면 안된다고 들리더군요..
폭풍마무리..
후..
다음날 같이 출근합니다..
그 후 여직원들과의 썸..
여실장의 시기임이 분명한 임신설등등. .
여자들의 천국을 퇴사하게 됩니다..
97.4%정도 사실이지만 미흡한 줄거리 죄송합니다..
폰이라 작성이 쉽지 않네요..
다음엔 컴앞에서 제대로된 썰을 풀 기회가 있겠죠?^^
그럼 오늘도 즐달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