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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애기~

 

 

저는 28 남입니다.

 

핸드폰을 분실하여 다시 다른 번호로 가입하여 카톡을 하는데 하영이라는 이름이 떴습니다.

 

제 친구중에도 하영이가 있었다는.......;;;;;;;;;;;;;;

 

반가워서 카톡을 주고받는데 뭐지........ 학생이랍니다.........

 

물어보니 이름이 같은 다른사람이더군요 ㅠㅠ

 

하영이라는 친구는 자고로 남자입니다;;;;;;;; 제친구는요 ㅎㅎ

 

근데 잘못 카톡을 주고받은 사람은 여자였습니다.

 

카톡명이 하영이라 몰랐다는 ㅠ 사진도 없었구요......

 

야한얘기도 많이 주고받았었는데...ㄷㄷㄷ

 

그래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보니 광주에 사는 18살 학생이더군요

 

일주일정도 카톡으로 친해지다보니 나중에 광주에서 밥 한번 먹자고 했습니다.

 

드디어 주말에 광주로 갔는데.... 이 아이의 집이 엄격해서 ㅠ 아버지가 외출을 안보내주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결국 광주까지 가서 주말에........ PC방에서 롤을 했습니다ㅠ 이런 젠장!!!!!!!!!!!!!!!!

PC방에서 밤을 새고 피곤에 쩔어 다시 대전으로 가려던 찰나!

일요일 아침에 아버지가 택시기사라 일하러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났는데 생각보다 얼굴도 이쁘고 성숙????? 하달까 조금 쌕기가 있었습니다. ㅎ

 

눈이 반달에 쌍커풀이 있고 얼굴은 뽀얗구 키는 162정도에 체육대학을 준비중이라 운동도 많이했는지 그냥 마른몸매가 아닌.......

 

정말 딱 보기좋은 가수 유이같은??????? 몸매였습니다.

 

보자마자 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

 

밥을 먹고 영화도 보고 보드카페에서 놀다가 인생상담을 해줫습니다.

 

근데 갑자기 하영이란 애가 "오빠, 우리 조용한데 가서 이야기하자 ㅠ 나 허리아프다........" 라는겁니다.

 

속으로 '땡큐'란 외침과 함께 무인모텔을 찾아갔습니다.

 

학생이라 그냥 모텔은 좀 ㅠ....

 

무인모텔에서 결제하고 입성!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키스를 했습니다.

 

그리고 가슴을 만지고 아래를 만지는데

 

"오빠.... 나 남자친구랑 처음해보고 2번째야...... 정말 진심으로 살살해야해 ㅠ" 라는겁니다......

 

그래서 "오빠는 무식하게 안해" 라며 안심시키고 계속 진도를 나갔습니다.

 

물론 CD없이 체외사정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와.......... 엄청 쪼이고 말로 표현이 안되게 좋았습니다 ㅠㅠ

 

어리거나 키가 작을수록 질입구가 좁거나 쪼인다는 가설이있는데......

 

경험상 그렇진 않습니다. 키가 크더라도 질 입구가 손가락 한개만 들어갈 정도의 여자가 있고 키가 작더라도 넓고 ㅠ 헐랭한 여자가 있습니다.

 

물론 경험이 많을수록 헐거워지긴 하지만....... 경험이 적더라도 위의 사항은 적용됩니다.

 

하지만 하영이란 애는 저랑 궁합이 정말정말 잘 맞았습니다 ㅎㅎ

 

가끔은 운명적인 만남을 믿게됩니다 ㅎㅎ

 

여러분도 운명적인 만남을 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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