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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ktv 경험담

 

 

 

 

몇년전인가 중간에 일을 잠시 쉴 시간이 생겨서 아는 지인들 몇명하고 중국에 여행을 갔었죠... 

 

중국 여행 코스는 다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저희 현지에 아는 분이 있어서, 그분 도움으로 알찬 여행이 되었긴 합니다만~~~ㅋ

 

첫날 갔던 ktv 마담이 한족인데, 어디서 배웠는지 한국말을 제법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았지만, 이 마담이 델고 있던 친구들중에 연변 조선족 출신들이 제법 있어서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마담이 첫날부터 저한테 머가 꽃혔는지, 자기 12시에 일 마친다고 자기랑 둘이 간이역에서 한잔 하자구 하더라구요~~

(중국에 간이역 등의 한국식 프랜차이즈 겁나 많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친구랑 2차 가는걸 포기하고, 오늘은 마담이랑 둘이 그냥 한잔 하고 자야겠다 했죠,.

(다른 지인들은 전부 2차 갔음..)

 

그런데 둘이 한잔 하고 나더니, 자기 집에 안 간다고 저랑 같이 제 숙소에서 자자고...ㅋㅋㅋ

 

그래서 머 그냥 델고 왔죠..

 

호구 조사 잠시 했더니, 자기 나인 26이고, 마담 된지는 3년 정도 됐다고....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 다 좋았는데 아쉬운점은 가슴이 크지도 않았는데 좀 쳐졌다는...ㅜㅜ

 

그래도 머  나 좋다고 따라온여자 감사합니다 해야죠..^^

 

첫날 저를 재우질 않더라구요..ㅡㅡ

 

무려 밤새 5번이나....ㅠㅠ

 

다음날 겁나 힘들어서 관광두 안 다니고, 근처 마사지숍에서 마사지만 오전/오후로 주구장창 받았다는..ㅋㅋ

 

암튼 4박5일 있는 동안에 덕분에(?) 전 ktv에서 술만 먹고 밤은 이 마담이랑 계속 같이 있었죠...

 

마지막날 밤은 저보고 이틀만 더 있다 가라고..저 출국 하는 날부터 자긴 2틀 정도 쉰다고..ㅠㅠ

 

그러나 저두 직장인인지라. 어쩔 수 없이 그냥 와야 했죠...

 

그후로도 한동안은 전화가 자주 오더라구요...

 

물론 가고 싶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힘들어서 못 갔고...

 

ㅋㅋㅋ 살다보니, 이런 경험두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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