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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않은 길빵^^

 

 

때는 2013년 여름새벽 구리꽃길 근처엿습니다

 

친구들과 노래방새가 되어서 아주꿀꿀한 기분에 집으로 향하던중

 

차도 한켠에서 약간비틀거리는 여성발견^^

 

당간이다란 촉이 확오더군여^^

 

차를 한곳으로 세운후 뻐꾸기 날려봅니다

 

점잖게 모셔다드릴까여?

 

20대중반정도로 오~~~얼굴 갠춘합니다 오~~~ 몸매도 갠춘합니다

 

그녀왈 상봉동이여~~ (택시로 착각함)

 

니~~~~이미  올래를 외처봅니다^^

 

픽업후 여기저기 돌아댕기며 간봅니다

 

제가 뻐꾸기는 좀날리는관계로 이년 털때마다 조아 뒤집니다...

 

여차 저차 해서 텔로입성후 바로 전투모드로 돌입합니다..

 

첨엔 좀빼더니 피아노신공들어가니 바로 무장해제~~^^

 

저항없이 바로 즐떡후 방사~~~

 

살다보니 이런 공떡도 존재하네여~~

 

총비용 텔비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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