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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즐달후기~!

 

 

 

 

 

 

 

 

 

 

 

 

 

 

 

 

 

 

 

 

글쓴이: 매코미

 

어장:섹톡

지역:서초동

스팩:167/53

떡감:중상

질후안댐 콘필

페이:2/12 텔비제외

 

집에가기 쓸쓸해서 즐톡을 뒤져봤더랬죠.

이전에 개내상을 입은데다가..각목이나 이런저런게 걱정되서 시도도 안했는데..

업소는 가기싫고해서 간만에 켜봤지요~!

그러고 서울지역방 대충 눈에 띄는 방으로 들어가서 그냥 대화명이 빨간사람은 다 클릭클릭! ㅋㅋ...

 

 

그런데 대화신청하자마자 바로 입장되는 처자가 있길래..아..이건업소광고~이러면서 바로 나가려고하는데

업소답지않게 인사를 하더군요~

가격이랑 수위를 물었는데..수위라는 표현도 모르고..노콘이란말도 모르고..ㅡㅡ;

뭐..일단은 ㅋㄷ은 있어야한다하고..사진은 혹시나해서 못보여주겠다하고..걍..평범하게 생겼다는데..

차안에서 되냐하니..누가볼까봐 안된다하고..말하기 민망하고 부끄러우니 알아서 시작하기전(?)에 먼저 페이지불해달라하고..

이건뭐..내상아니면 각목일듯한 짙은 기운을 느끼며..

대신 폰베터리는 만나자마자 빼서 나에게 달라는 조건으로 만나기로 했지요!

..가서보고 이상하면 째버리면 되고..(넘 급한맘에..)

 

무려 20분을 운전해서 도착~! 근데 길이너무 복잡함~! 어딧는지 찾기가 너무어려움~

그래서 길가에 차를 정차하고 찾아오랬더랬죠

(이말하고 실수했다고 느꼈음..내가 먼저보고 아니면 째야되는데...ㅠㅠ;;)

 

근데 만나보니 나쁘지 않음~몸매는 완전상급이고 얼굴은 중상..? 취향에따라 이쁘거나 평범할 수 있는얼굴..

25살에 대학생..조건은 몇번해본듯 하지만 MT들어갈때도 숨어있고 하려고할때는 밝은데서 못하겠다고 불까지 끔..

심지어 옷도 직접 못벗어서 돌아앉아있는애를 내가 벗김ㅡㅡ;;

(이거원..여친이랑 첨 MT갈때같음..ㅡㅡ;;;;;)

 

 

애인모드가 작살이더군요 씻고 거의 한시간은 예기하고 놀았네요

진짜 여친이랑 온듯한 기분..

 

두번째에는 잘 안끝나니 질사안할테니 노콘하자고 했으나 아주 기겁하더군요~ㅋ...

 

 

수위를 정해둔게 아니라서 걍 핸플했는데 왠만한건 다 받아주더군요

게다가 물이 무지많은데다 반응도 너무좋고..

완전 여친같은 기분이더군요

 

모텔이 너무 그지같아서 쫌 짜증났지만

정말 잼있게 `놀았다`라고 표현해야할만큼 잼있었네요

 

담에 연락한다하니 집근처라서 부모님이나 친구가 볼까 무섭고 해서 자기가 연락하겠다하네요

평소엔 차단해둔다면서..혹시나 말 걸었는데 대답없다고 연락끊지말아달라고 신신당부하네요~

 

불타는 밤이라 하긴 힘들지만

즐거운 밤은 된듯..

간만에 힐링한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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